CJ올리브영은 미국 테네시주에서 글로벌 특송기업 페더럴익스프레스코퍼레이션(페덱스)과 한·미 특송 및 미국 내 물류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이 글로벌 배송 인프라 강화에 나선 것은 해외 소비자의 K뷰티 제품 주문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CJ올리브영에 따르면 K뷰티 역직구 플랫폼 ‘올리브영 글로벌몰’의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70% 급증했다. 국가별로 미국이 매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전체 매출에서 미국 소비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 이상이었다.
1200개 브랜드가 입점한 글로벌몰에선 150개국에서 접속해 올리브영의 K뷰티 상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CJ올리브영은 미국뿐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현지 물류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