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받고 캐나다 여행할 10팀, 지금 도전하세요!

입력 2025-07-11 08:54
수정 2025-07-11 08:57
캐나다관광청은 오는 24일까지 캐나다 콘텐츠 원정대 10팀을 공개 모집한다.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선발된 크리에이터들은 8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캐나다를 여행하며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면 된다.
"내가 직접 계획해 콘텐츠 소개하고 꿈꾸던 캐나다를 여행한다"


미션은 캐나다관광청이 발간한 ‘캐나다 가을 추천여행’ 코스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일정을 계획해 선택한 일정을 직접 체험하고, 그 경험을 콘텐츠로 제작하는 것. 추천 여행지는 캐나다 전 지역 중 11개의 주와 준주에 대해 80개에 달하는 코스들로 구성되어 있다.

오로라, 하이킹, 추천 드라이브 코스, 가을 단풍, 기차, 미식, 아웃도어 액티비티, 야생동물 만나기, 이색 숙소 등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10개 테마로 구성되어, 캐나다 여행을 좀 더 효율적으로 세울 수 있다.




캐나다 콘텐츠 원정대에게는 티웨이항공이 후원하는 밴쿠버 왕복 항공편과 캐나다 여행 지원금, 목표 콘텐츠 조회수 달성 시 리워드 등 캐나다 여행을 실현해 줄 든든한 혜택을 지원한다. 또한, 모든 업로드가 끝난 후 최우수 콘텐츠로 선정되면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 이영숙 대표는 “캐나다 콘텐츠 원정대를 통해 그동안 캐나다 여행을 꿈꿔왔던 크리에이터들이 평소 관심 있었던 캐나다 여행 코스를 체험한 후, 미래의 여행자들에게 캐나다 여행이 얼마나 쉽고 다채로운지 생생한 콘텐츠로 보여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오는 7월 12일부터 인천-밴쿠버에 새롭게 취항한다. 국내 LCC로서는 최초의 미주 노선으로 매주 4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캐나다 콘텐츠 원정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상미 기자 vivi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