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은 지난 7일 BIFC 부산국제금융연수원에서 '경제 에디터 2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한경은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지역 6개 대학(부산대, 부경대, 동아대, 한국해양대, 울산대, 창원대) 증권 동아리 연합(부증련) 소속 대학생 20개 팀을 선발해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경제 에디터 활동을 지원했다.
현재 부증련 소속 회원은 595명으로, 국내 증권시장과 경제 현안 등에 대한 연구와 토론 활동을 벌이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경제 에디터로 활동하며 한경의 신문 기사를 스크랩하고 경제 현안을 해석하는 콘텐츠를 만들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 홍보했다.
한경은 대상 등 총 8개 팀을 선정하고, 상금 등을 지원했다.
부산=민건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