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52주 신고가 경신, 전일 외국인 대량 순매수

입력 2025-07-09 10:56
수정 2025-07-09 10:57


◆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외국인 대량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122.1만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54.1만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67.8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 비중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1.5%, 24.4%로 비중이 높다.
더욱이 전일 외국인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래프]하나금융지주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우호적인 환율, 적극적인 주주환원 기대 - NH투자증권, BUY
07월 07일 NH투자증권의 정준섭 애널리스트는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2분기 지배순이익은 1조573억원으로 컨센서스 부합 예상. 타사보다 높은 대출성장(+1.6% q-q)에도 NIM은 전분기와 거의 유사(-1bp q-q)할 예정. 약 1,000~1,200억원 가량 환평가익이 있겠지만, 경기 둔화 영향에 따른 대손충당금 증가(대손비용률 35bp, +7bp q-q, +10bp y-y) 예상. 하나금융지주의 높은 환율 민감도는 2분기 호재로 나타날 전망. 하반기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 확대를 바탕으로 올해 주주환원율 44% 상회할 전망"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0,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