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가 3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는 소식 이후 주가가 9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더블유게임즈는 전 거래일보다 2700원(4.71%) 오른 6만원을 나타내고 있다. 장중 5.58%까지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더블유게임즈는 이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신탁 계약 방식으로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1월9일까지다. 계약 체결 기관은 한화투자증권이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