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사히주류(대표이사 최준영, 미야마 키요시)는 글로벌 아티스트 '블랙핑크(BLACKPINK)'를 아사히 수퍼드라이의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하고 지난 7일부터 대규모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아사히 수퍼드라이는 5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다. 아사히 그룹은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몽골 등 동아시아 전역의 브랜드 앰배서더로 블랙핑크를 발탁했다. 전 세계에 팬을 보유한 블랙핑크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화제성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아사히 수퍼드라이가 동아시아 전체에서 통합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블랙핑크의 멤버 전원이 맥주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하는 것 또한 이번이 처음이다.
아사히 수퍼드라이는 7월부터 각국에서 소비자 캠페인과 대규모 광고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7월부터 TV광고, 디지털 광고 및 옥외광고 등을 전개하고, 올 가을에는 ‘아사히 수퍼드라이×블랙핑크’ 리미티드 텀블러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아사히주류는 “블랙핑크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함으로써, 한국에서 아사히 수퍼드라이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 고품질 제품을 기반으로 고객 만족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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