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스피, 장중 3100선 회복

입력 2025-07-08 09:29
수정 2025-07-08 09:33

코스피가 8일 장중 31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2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3.25포인트(1.41%) 오른 3102.72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9시23분께 3100선을 회복했다.

기관이 유가증권시장에서 1210억원어치 현물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기관의 매수세는 외국인이 코스피200선물을 4712억원어치 순매수하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현물주식은 183억원어치 팔고 있다. 개인의 매도 규모가 873억원으로 가장 크다.

삼성전자가 어닝 쇼크에도 보합세로 버티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3.14% 상승 중이다.

KB금융과 두산에너빌리티는 각각 4.2%와 4.29% 상승하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