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은 올해 첫 분양물량으로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들어서는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를 7월 선보일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는 지하 2층~최고 27층, 5개동, 총 502가구로 이중 45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4호선 대야미역이 있어 환승 없이 사당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고, 1호선·4호선 환승 및 GTX-C(예정)를 이용 가능한 금정역도 가까워 신도림, 수원, 안양, 의왕 등으로 이동하기 쉽다. 또한 가까운 거리에 군포IC, 남군포IC가 있어 의왕, 수원 등 주변 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는 바로 옆에 갈치호수와 인근에 반월호수, 수리산도립공원 등이 위치해 있고, 단지 인근 근린공원도 예정돼 있다. 군포복합물류센터, 군포제일공단, 의왕ICD, 의왕테크노파크 등이 차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어 넉넉한 배후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사업지 주변에 유치원 및 초·중학교가 설립 예정이며,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도 계획돼 있다.
주거 설계는 전 가구 4~5베이 판상형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과 채광, 통풍을 높였다. 타입별로는 알파룸, 주방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 설계를 적용했으며, 낮은 건폐율을 통해 넓은 조경면적을 확보할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단지는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라며 “소비자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아파트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의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마련되며 7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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