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엘앰(이하 'LM')이 카니발 하이리무진 신형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며, 즉시출고 시스템과 프리미엄 커스터마이징을 앞세워 프리미엄 미니밴 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LM은 사전 제작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트림과 시트 구성, 인테리어 스타일이 반영된 전시차량을 미리 생산해 고객이 실물을 보고 즉시 계약 및 출고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일반적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수개월 이상 대기 기간과는 다른 방식으로, 빠른 차량 수령을 원하는 고객층의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VIP 의전 차량과 프리미엄 패밀리카로서의 입지를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특히 운전석과 뒷좌석을 완전히 분리한 풀파티션 설계, 대형 스마트모니터, 매립형 전동 테이블 등 고급 사양이 기본 적용되며, 4인승부터 9인승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신형 출시와 함께 LM은 약 300만 원 상당의 T-zone 커스텀 컬러가 적용되는 프리미엄 풀트리밍 무상 시공 프로모션을 선착순 10대 한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단순한 색상 변경 수준을 넘는 이 구성은, 리무진 실내 전체를 하나의 콘셉트로 고급스럽게 통일하며 차별화된 공간감을 제공한다.
LM 관계자는 “프리미엄 풀트리밍은 단순한 마감 옵션이 아니라, 프라이빗한 공간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인테리어 솔루션”이라며 “한정 수량 이벤트인 만큼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실내에는 앰비언트 조명과 서랍형 암레스트 수납공간이 기본 적용되며, 고객이 원하는 색상과 재질로 실내 전체를 구성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특히 명품 브랜드 감성의 인테리어를 반영한 시공 사례들이 늘고 있으며, LM은 이를 통해 프리미엄 수요층을 적극 공략 중이다.
현재 LM은 파주 본사와 서울 강남 전시장에서 다양한 전시 차량을 운영 중이며, 일부 2024년형 전시차량에 대해서는 추가 할인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고객은 현장에서 차량을 직접 확인하고 옵션을 비교한 뒤 빠르게 계약과 출고를 완료할 수 있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여전히 의전과 가족 이동을 동시에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선택지로 작용하고 있으며, LM은 이를 바탕으로 ‘진정한 프리미엄 리무진’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