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예·적금 금리 최대 0.25%p 인하

입력 2025-07-04 11:10
수정 2025-07-04 11:13
신한은행이 주요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최대 0.25%포인트 내린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7일 14개 거치식 예금과 22개 적립식 예금의 기본금리를 0.05~0.25%포인트 내린다. 신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정기예금의 경우 오는 16일부터 금리가 하향조정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5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렸고, 시장금리도 하락함에 따라 수신상품의 기본금리를 낮추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