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의약품 관세 불확실성 해소 기대"-키움

입력 2025-07-04 07:16
수정 2025-07-04 07:17

키움증권은 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미국의 의약품 관세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0만원을 유지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의약품 관세 불확실성 지속이 주가 상승을 막고 있어, 오히려 관세 발표가 불확실성 해소로 작용할 것”이라며 “6공장 착공도 하반기에 발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분기 매출 1조2942억원, 영업이익 465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키움증권은 추정했다. 직전 분기 대비 매출은 비슷하고 영업이익은 4%가량 감소할 것이란 추정치다. 영업이익 추정치는 현재 집계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 4240억원 대비 10%가량 많은 수준이다.

허 연구원은 “2분기 평균 환율은 달러당 1404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3%가량 하락했다. 이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있었을 것”이라며 “환율 외에 예상되는 일회성 및 기타 대규모 비용 지출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