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글로벌이 스테이블코인 사업 연계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23분 현재 형지글로벌은 전일 대비 21.55% 뛴 4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한때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날 주가 상승은 스테이블코인 사업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형지글로벌은 전날 스테이블코인 '형지코인'(가칭)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형지글로벌은 형지코인으로 형지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전국 2000여개의 유통망과 600만 고객을 하나로 묶는다는 구상이다. 형지글로벌이 발행하는 '형지페이'는 올해 목표 매출 1조인 그룹 전체의 통합 결제 플랫폼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향후 스테이블코인과 연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구상이다.
형지글로벌은 형지의 20여개 브랜드 매장에서 '형지페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먼저 개발 및 적용하고, 이를 금융업계가 주도하는 스테이블코인의 최적 사용 채널로 빠르게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형지글로벌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준비하기 위해 총 6건의 상표권을 특허청에 출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