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英 런던지점 인가 획득

입력 2025-07-01 17:30
수정 2025-07-02 01:06
농협은행이 영국 금융당국에서 런던지점 설립을 위한 최종 인가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런던지점은 농협은행의 유럽권 첫 점포다. 2021년 런던사무소를 개소한 지 약 4년 만이다. 국내 주요 은행으로는 34년 만에 영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인가로 농협은행은 미국 중국 인도 호주 베트남 등에 걸쳐 지점 7곳, 법인 2곳, 사무소 2곳 등 총 11개 해외 점포를 운영하게 됐다.

농협은행 런던지점은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에 들어간다. 런던지점을 기반으로 유럽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런던지점을 글로벌 IB(투자은행) 활성화와 범농협 시너지 사업 발굴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