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스푸드 60계치킨, 전 매장 세스코 지원…가맹점 위생 강화 및 운영 부담 개선

입력 2025-06-30 11:08
수정 2025-06-30 11:09
장스푸드(대표 장조웅) 60계치킨은 전국 모든 가맹점에 위생관리 서비스를 전액 본사 부담으로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매장 청결 수준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장스푸드는 전국 600여 개 60계치킨 매장을 대상으로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와 협력해 ‘해충방제 서비스’를 전액 본사 부담으로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세스코의 전문 컨설턴트가 정기적으로 매장을 방문해 해충 발생 요인을 분석하고 퇴치 및 예방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지원은 가맹점 위생 수준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고, 고객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가맹점주의 관리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방침으로, 본사 주도로 일괄 시행되고 있다.

60계치킨 관계자는 “위생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음식을 선택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자, 외식 산업에서 결코 분리할 수 없는 핵심 요소”라면서 “점주님들이 이러한 위생 관리를 부담 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본사가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스푸드는 매일 깨끗한 기름으로 치킨을 조리할 수 있도록 ‘FOS(Fresh Oil System)’을 도입하여 새 기름 한 통씩 무상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하는 ‘음식점위생등급제’ 도입을 적극 독려하며, 위생등급에 따라 전용유 추가 지원 정책도 시행 중이다.

60계치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본사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