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와 방울토마토 가격이 1주일 새 15% 넘게 떨어졌다.
27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가격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지난 26일 도매시장 기준 국내 거래 상위 22개 농산물 중 15개 품목의 가격이 1주일 전보다 하락했다.
하락폭이 가장 큰 5대 작물은 부추, 토마토, 방울토마토, 대파, 파프리카이었다. 부추는 전주 대비 19.1% 하락한 kg당 1456원이다. 부추 생산 비중은 경기 양평군이 12%로 가장 높고, 경기 이천시(11.5%), 경북 포항시(5.4%), 경남 고성군(4.7%), 경북 경주시(4.1%) 순이다.
토마토는 kg당 1235원으로 전주 대비 17.8% 하락했다. 방울토마토는 전주 대비 17.4% 하락한 2663원, 대파는 16.5% 하락한 1071원이었다. 파프리카는 15.8% 하락한 2217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14개 품목의 가격이 하락했다. 당근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52.4% 내린 kg당 922원으로 하락폭이 가장 컸다. 양배추(37.5%), 포도(33.6%), 토마토(23.4%), 대파(19.3%)가 뒤를 이었다.
‘팜에어·한경 한국농산물가격지수(KAPI: Korea Agricultural product Price Index)’는 종전 보다 0.2% 오른 115.84를 기록했다.
*** 본 기사는 팜에어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기획한 AI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을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박종서 유통산업부 차장이 검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