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26일 본원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개원 70주년 기념식 및 기념미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1955년 6월 27일, 인천 최초의 대학병원으로 개원한 이후 70년간 지역 보건의료를 책임져왔다. 1962년 가톨릭의과대학 부속병원 편입, 2008년 인천성모병원으로 병원명 변경, 2015년 상급종합병원 지정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왔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장은 “개원 70주년을 맞아 병원의 설립 이념과 핵심 가치를 되새겨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