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동서 만나는 전국 축제…문체부, '문화관광축제' 반짝매장 운영

입력 2025-06-27 10:12
수정 2025-06-27 10:13

서울 성수동에서 문화관광축제를 알리기 위한 팝업스토어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27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문화관광축제 반짝 매장(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8일부터 30일까지, 8월14일부터 20일까지 두 차례 진행된다.

문체부에 따르면 1차는 7월 개최 예정인 '대구치맥페스티벌'을 대상으로 열리고, 2차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을 비롯해 금산세계인삼축제, 김제지평선축제, 광주김치축제 등 공모를 통해 선정한 문화관광축제와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인근 문화관광축제인 안동탈춤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 영주풍기인삼축제, 청송사과축제 등 8개 축제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1차 팝업스토어는 '구석구석 트럭'을 주제로 공간을 구성해 방문객이 '트럭' 형태의 체험형 콘텐츠 공간에서 '치맥 배달 작전' 게임형 임무를 수행하며 대구치맥페스티벌을 미리 만나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2차 팝업스토어는 총 8가지 문화관광축제를 활용, 통일감 있게 공간을 구성했다. 방문객은 관심 있는 문화관광축제를 선택해 각 축제의 게임형 콘텐츠에 따라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주중에 축제장을 비롯한 지역관광 명소를 방문하는 것을 독려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박2일 '숏컷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1차 기간에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의 특징을 활용해 치맥 축제 무료 테이블 이용권(4인 좌석, 10매 제공 예정)을, 2차 기간에는 금산인삼축제 반짝 매장(팝업스토어) 방문객을 대상으로 '촌캉스 여행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정훈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대한민국 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은 문화관광축제를 알리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내국인을 넘어 방한 관광객 사이에서도 최고의 명소로 알려진 성수동에서 열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관광축제가 방한 관광객들이 찾고 싶은 최고의 관광콘텐츠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