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사용 제지하자 여교사 강제추행…남고생 입건

입력 2025-06-25 17:00
수정 2025-06-25 17:01

제주의 한 고등학생이 여교사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제주경찰청은 강제추행 혐의로 10대 남학생 A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군은 지난달 16일 제주시 한 고등학교에서 휴대전화 사용을 제지하는 여교사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