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日제라와 LNG물량 첫 교환…"한일 에너지 공조"

입력 2025-06-24 16:58
수정 2025-06-24 17:00


한국가스공사는 일본 에너지 기업 제라(JERA)와 최근 액화천연가스(LNG) 물량 상호 교환(스왑) 사업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제라는 도쿄전력과 중부전력이 50%씩 출자해 2015년 설립한 회사로, 일본 전체 전력의 약 30%를 공급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이다.

아울러 가스공사는 지난 2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LNG 생산자-구매자 콘퍼런스'에서 제라 측과 만나 LNG 공동구매 및 트레이딩, 에너지 안보를 위한 수급 대응 협력 체계 구축 등에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불안정한 국제 정세에 대비해 가스공사는 국가 간 공조를 포함한 만반의 위기 대응 태세를 갖춰 안정적인 천연가스 수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