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 완화에 살았어요"…삼성전자 6만원 터치에 '환호'

입력 2025-06-24 09:39
수정 2025-06-24 10:49

SK하이닉스가 24일 장중 7% 넘게 급등해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도 '6만전자'를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33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만8500원(7.13%) 오른 27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27만9000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도 3.71% 오른 6만1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장중 한때 4.48%까지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소식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자 국내 증시의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