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날,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투표했더니 '쏠쏠'

입력 2025-06-23 16:01
수정 2025-06-23 16:05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는 앱테크 서비스 ‘돈 버는 서베이’가 누적 이용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돈 버는 서베이’는 카카오뱅크 앱 내에서 다양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현금 리워드를 즉시 지급받는 서비스다. 만 14세 이상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 또는 청소년 전용 계좌 '미니(mini)' 보유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성별, 연령 등 개인 특성에 맞춘 ‘맞춤형 서베이’가 제공되며, 설문 응답을 완료하면 대표 계좌로 리워드가 실시간 입금된다.

서베이 주제는 금융 생활뿐만 아니라 전자제품, 화장품, 운동, 반려동물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른다.

이 서비스는 1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층이 고르게 이용하고 있다. 특히 40대(21.4%)와 50대(22.6%)의 참여가 가장 많았고, 10대(14.7%)의 비중도 만 14세 이상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높은 수준이다.

여성 고객 비중이 66.5%로 남성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았다. 다만 리워드 수령액 상위 5명은 모두 남성이었다. 한 2001년생 남성 고객은 약 2만3000원의 리워드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5월 기준 ‘돈 버는 서베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월간활성이용자(MAU)는 약 72만 명이다. 1인당 월평균 22개 서베이에 참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베이별로 차이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1023원 수준의 리워드가 제공됐다.

카카오뱅크는 ‘투표하고 1원받기’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 매일 앱에서 '다음 중 하나로 살아야 한다면?' '월급날, 머릿 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등의 주제에 대해 간단한 투표에 참여하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투표 후에는 다른 서베이에도 참여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서베이에 참여하고 바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는 혜택을 보고 100만명이 넘는 고객이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앱테크 생활 전반에 더욱 유익한 서비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