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환경까지 생각한 천장재, 소비자 신뢰로 이어져

입력 2025-06-18 10:00
KCC(대표 정재훈)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5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천장재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실내 공간의 품질이 곧 건축물의 품격을 좌우하면서 KCC는 공간의 목적과 특성에 맞춘 프리미엄 천장재 솔루션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안한다.

대표 제품인 흡음 천장재 ‘마이톤’은 미네랄울(암면)을 주 원료로 하여 탁월한 흡음 성능을 갖춘 제품으로 병원, 학교, 공공기관, 프리미엄 오피스 등 정숙한 환경이 요구되는 공간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노출 천장용 모듈형 제품 ‘마이톤 스카이’는 구조 변경 없이도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어 카페, 도서관, 공유오피스 등 디자인 감성과 기능이 동시에 필요한 공간에서 주목받고 있다.

‘석고텍스PLUS’는 깔끔한 마감 품질과 뛰어난 시공성, 세련된 외관을 두루 갖춘 석고 천장재다. 지난해 대규격 제품까지 새롭게 출시하며, 기존 대비 약 2.5배 확장된 패널 규격을 적용해 시공 효율성과 시각적 완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도트 무늬와 고백색 컬러는 모던한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며 학교, 상가, 병원, 공공시설 등 다양한 공간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KCC천장재는 제품의 성능 뿐 아니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고, 건강한 실내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마이톤은 환경표지인증, FILK인증, HB마크 등을 획득했고, 석고텍스PLUS는 환경성적표지(저탄소)인증, HB마크 및 대한아토피협회 추천 제품으로도 선정됐다. 정재훈 KCC 대표는 “KCC 제품을 선택한 기업과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행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천장재 고유의 기능성을 높이고 보다 독특하고 매력적인 천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한경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