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원 커피' 카드 결제 후…"현금영수증 해달라"는 손님

입력 2025-06-13 21:13
수정 2025-06-13 21:26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아이스 커피 한 잔 값을 카드로 결제한 뒤 현금영수증 발행을 요구한 황당 손님을 맞은 카페 업주의 사연이 전해졌다.

13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따르면 전날 '신용카드 결제했는데 현금영수증 해달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 와 사연이 공유됐다.

카페 업주 A 씨는 "아이스아메리카노 1잔 2500원을 신용카드로 결제한 뒤 현금영수증을 해달라고 한다"라고 후기를 남겼다.

A 씨는 "현금을 내셔야 현금영수증 발행이 가능하다 했는데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하냐며 경찰 부르겠다고 나가셨다. 장사가 안 되어서 헛 것이 들렸나"라고 적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은 "더위 드셨네", "경찰 왜 안부르셨을까", "분노조절장애가 많아지는 세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