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노동계, 2026년 최저임금 1만 1500원 요구안 발표

입력 2025-06-11 12:36
수정 2025-06-11 12:52
모두를 위한 최저임금 운동본부와 양대노총 조합원들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2026년 최저임금 1만1500원을 요구하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최저임금 수준은 지난 5년간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경제지표와 최저임금 인상률 격차(11.8%),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에 따른 실질임금 하락에 대한 조정분(2.9%)을 반영해 2026년 적용 최저임금은 시급 1만1500원(2025년 최저임금 대비 14.7% 인상)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