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본부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주관한 ‘2025 해군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이 10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100여 개 팀이 참가해 총 13개 팀이 입상했다. 해군 교육사령부 소속 장병들이 결성한 ‘The Chak한 수병들’ 팀은 시각특수효과(VFX) 아티스트가 창작에만 집중하도록 불필요한 작업을 인공지능(AI)이 대체하는 생산성 도구 ‘오토리얼’을 출품해 대상을 받았다. 이날 상을 받은 해군 장병들이 무대에 올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