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삼성라이온즈카드' 출시

입력 2025-06-09 14:35
수정 2025-06-09 14:42


삼성카드는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흥행 열기에 발맞춰 ‘삼성라이온즈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라이온즈카드’는 프로야구 팬들이 원하는 다양한 혜택과 팬심을 자극하는 디자인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주요 혜택으로는 삼성라이온즈 홈경기 입장권 및 굿즈샵 50% 할인(최대 2만원), 홈구장 내 상설 식음 매장 10% 할인(최대 2만원)이 제공된다. 장거리 이동 팬들을 위해 철도 요금 5% 할인(최대 1만원),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NOL(놀)’ 이용 시 5% 할인(최대 1만원)도 마련됐다.

야구팬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카드 디자인도 적용한다. △1982년 원년 로고 △2002년 우승 유니폼 △2025년 유니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삼성라이온즈 마스코트 블레오 패밀리 등 디자인 5종을 선보인다. 모든 카드 혜택은 전월 이용금액 30만 원 이상부터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2만원이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