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계양 자택 대신 안가 머문다…"관저 추후 결정"

입력 2025-06-04 22:34
수정 2025-06-04 23:43

4일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밤을 안가(안전가옥)에서 보낼 예정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대통령실이 마련한 안가에서 머무를 예정"이라면서 "한남동 관저는 점검 중이고, 최종적인 관저 선정을 추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 시대를 마감하고 청와대에 복귀하겠다고 밝힌 이 대통령의 사저는 인천 계양에 있어, 청와대 개·보수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머무를 사저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