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부 인도·태평양 차관보에 한국계 존 노

입력 2025-06-04 17:51
수정 2025-06-05 00:16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에서 북한 문제를 비롯해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정책을 담당하는 국방부 차관보에 한국계 인사가 발탁됐다.

3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상원에 존 노 국방부 동아시아 부차관보(사진)를 국방부 인도·태평양 안보 담당 차관보에 지명한다고 통보했다. 인태 안보 차관보는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정책과 전략을 담당하는 자리다. 관련 국가로 중국, 대만, 한국, 일본, 북한,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이 포함된다. 한국의 차관급·차관보급에 해당하는 고위 공직자다.

노 부차관보는 전임 일라이 래트너 전 차관보가 정권 교체 후 물러남에 따라 대행직을 수행해왔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