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52주 신고가 경신, 전일 기관 대량 순매수

입력 2025-05-28 09:27
수정 2025-05-28 09:28


◆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기관 대량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8.7만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70.8만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77.8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비중은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5.6%, 40.4%로 비중이 높다.
한편 외국인과 기관은 이 종목에 대해서 각각 최근 4일, 28일 연속 사자 행진을 벌이고 있다. 더욱이 전일 기관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래프]롯데지주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하반기 개선 가능성 - IBK투자증권, 매수
05월 23일 IBK투자증권의 남성현 애널리스트는 롯데지주에 대해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 5,853억 원(전년동기대비 -4.1%), 영업이익 180억 원(전년동기대비 -74.1%)을 기록하였다. 주요 사업부 실적이 부진하였고, 이에 따른 로열티 수익 및 배당금 감소로 별도 실적도 전년대비 악화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분기 실적 개선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이노베이트 및 GRS 등 일부 계열 사들의 실적 성장이 예상되지만, 식품 및 유통사업부 실적 개선이 요연하고 그룹내 주력 자회사인 롯데케미칼 실적 턴어라운드를 단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2분기의 경우 롯데글로벌로직스 풋옵션 행사에 따른 비용도 부담될 가능성이 높다. 롯데그룹은 신사업이 강화되는 새로운 롯데로 진화 중이다. 기존사업의 재정비 및 효율화를 통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고 신 사업부 성장성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다만,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에 따른 시간은 걸릴 것으로 판단한다. 하반기는 식품사업부 성장과 세븐일레븐 구조조정 효과가 기대된다."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