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5월 26일 09:56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IMM크레딧앤솔루션이 SNT그룹의 핵심 계열사들에 대해 20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 투자를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SNT그룹은 국내 선도적인 방산업체, 공랭식열교환기, 자동차 부품을 주력으로 하는 계열사들로 이뤄져 있다. 이번 투자는 패키지 딜로 구체적인 투자대상은 △SNT다이내믹스 보유 자사주 대상 EB 1100억원 △SNT홀딩스가 보유한 SNT에너지 지분 대상 EB 700억원 △ SNT홀딩스가 보유한 자사주 대상 EB 200억원으로 구성됐다.
SNT다이내믹스는 국내 선도적 지위를 보유한 전차용 변속기 제조 방산업체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현대로템의 K2 전차에 변속기를 납품중이다. 신냉전시대 여파로 글로벌 방위비가 급증하면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업체다.
SNT에너지는 글로벌 선도적 지위를 보유한 발전소용 공랭식 열교환기 제조사로서, 향후 트럼프 정부의 LNG 프로젝트 강화의 수혜주로 기대되고 있다.
SNT다이내믹스와 SNT홀딩스는 본 자금을 국내외 성장을 위한 설비투자(CAPEX) 및 수주사업내 제품기술력 강화를 위한 R&D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IMM크레딧앤솔루션 관계자는 "SNT그룹 핵심계열사들의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함께 성장성이 높은 사업분야에 진출해 있는 상황에 주목했다"며 "향후 수년간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해 본건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