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성학원, '교육은 책임이다'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

입력 2025-05-26 15:58
수정 2025-05-26 15:59
강남대성학원(총원장 이수정·사진)이 ‘2025 국가 ESG 우수기업’에서 ESG 기업윤리 부문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대성학원은 60여년 동안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신뢰받은 국내 대표 교육 기업 중 하나다. 지속 가능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목표 아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전사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교육은 책임이다’라는 경영 이념 아래 학생의 성장을 위한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정기적으로 내부 감사를 실시해 교육 운영, 학생 평가, 교직원 윤리 기준 등 이행 사항도 점검한다. 이해 상충 방지 등의 기준을 명시해 공정한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서울 서초경찰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난 몇 년간 북한 이탈 주민,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왔다. 지난해부터는 사단법인 케이예스(K-YES)의 ‘미래 세대 대학 진학 지원 사업’에 참여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무상 교육 혜택과 학업 멘토링 및 입시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수정 총원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교육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며 교육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