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2분기 호실적 전망에 52주 신고가

입력 2025-05-26 09:21
수정 2025-05-26 09:22

현대로템이 급등하며 52주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개장 전 나온 영향이다.

26일 오전 9시16분 현재 현대로템은 전일 대비 1만2400원(9.895) 오른 13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엔 12.04% 상승한 14만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2분기 호실적 전망이 주가를 밀어 올린 것으로 보인다. KB증권은 현대로템이 앞으로도 분기별로 2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며 방산업종 중 최선호주로 꼽았다.

현대로템은 2분기 202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분기 영업이익이 2000억원이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현대로템의 K2 전차 생산량은 작년 102대에서 내년 161대, 2028년 215대로 급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