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52주 신고가 경신,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 수혜 - KB증권, BUY

입력 2025-05-23 09:12
수정 2025-05-23 09:13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 수혜 - KB증권, BUY
05월 21일 KB증권의 정혜정 애널리스트는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미국 SMR 발전소 계약, 연내 현실화 기대. 원전의 TSMC, 글로벌 원전 정책 변화 수혜: AI 데이터센터의 증가 및 전기화에 따른 전력수요의 증가는 SMR 외에도 대형원전과 LNG 복합발전에 대한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 유럽에서 가장 강경하게 탈원전 기조를 유지했던 독일이 벨기에, 덴마크에 이어 원자력 발전에 대한 반대 입장을 철회했다는 것은 최근 전력산업의 경향 변화를 드러낸다. 미국을 필두로 빠르게 늘어나는 전력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장기적으로는 원전과 SMR, 중단기적으로는 LNG 복합발전으로 대응하는 전략을 취하는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원전 주기기를 공급하는 Westinghouse는 동유럽 외에 캐나다, 핀란드, 스웨덴 등의 국가에도 대형원전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7년, 2028년 가스터빈 공급을 목표로 미국 데이터센터 업체 2곳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르면 올해 말 성과가 나올 수 있을 전망이다."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4,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