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다음달 11~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륙간백화점협회(IGDS)와 함께 ‘월드 백화점 서밋’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세계 각국의 주요 백화점이 매년 한자리에 모여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업계 최대 전략 포럼이다.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둔 IGDS에는 38개국의 44개 백화점이 소속돼 있다. 올해 행사는 롯데백화점이 공동 주최한다. 10여 개국 20여 개 백화점 및 글로벌 브랜드 경영진이 참석해 ‘고객을 사로잡는 최고의 방법’을 주제로 논의한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첫날 기조연설에 나선다. 둘째 날에도 ‘K백화점의 진화’를 주제로 연설한다.
정 대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IGDS 서밋을 열게 된 것은 세계가 K리테일을 인정한 결과”라며 “10년 후 리테일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혁신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