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지원 전문기업 라이언로켓이 AI 기반 캐릭터 시각화 서비스 ‘젠버스 라이트(Genvas Lite)’를 공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창작자와 일반 사용자 모두가 자신의 고유한 캐릭터와 그림체를 등록하고, 원하는 장면을 쉽고 빠르게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젠버스 라이트'는 “우리는 더 많은 이야기가 세상에 나올 용기를 부여한다”는 비전 아래 창작을 특정 전문가나 재능 있는 사람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지지 않고 모두가 창작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창작이 가진 본래의 가치를 존중하며,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서비스의 핵심 목표다.
해당 서비스는 기존의 AI 기반 서비스들과 명확히 차별화된 방식으로 운영된다. 무단으로 이미지를 학습하거나 무작위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것이 아니라, 창작자가 직접 등록한 본인의 캐릭터와 화풍을 배우고, 원하는 포즈와 장면을 지정하면 정확히 해당 포즈로 결과물을 생성해준다. 이로써 창작자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개성을 보존하면서 표현할 수 있다.
등록된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비공개 상태로 보호되며, 사용자의 명시적 동의 없이는 외부로 유출되지 않는다. 공개로 설정한 사용자만 다른 사람과 캐릭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프라이버시와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한다. 이를 통해 창작자는 안심하고 자유롭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펼칠 수 있다.
또한 캐릭터가 이미 준비된 창작자는 물론이고, 아직 캐릭터가 준비되지 않은 사용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기본 캐릭터 10종을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의 창작 과정을 이해한 UI/UX 설계를 통해, 어려운 프롬프트 입력 없이도 원하는 포즈를 시각적으로 직관적으로 빠르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라이언로켓은 출시 전부터 다양한 창작자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창작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서비스에 반영해왔다. 수많은 창작자와의 협력을 통해 창작 과정에서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고, 누구나 창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정승환 라이언로켓 대표는 “젠버스 라이트는 이 세상에서 가장 편리하고 안전한 방식으로 나만의 캐릭터를 학습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과정에서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창작의 재미까지 제공함으로써 K-콘텐츠 크리에이션의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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