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고용 취약계층 사회진출 지원

입력 2025-05-18 17:29
수정 2025-05-19 00:23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6일 서울 명동 사옥에서 사회혁신 기업과 고용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2025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오른쪽 두 번째)과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첫 번째) 등이 참석했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참여 대상과 지원이 기존보다 확대됐다. 올해부터는 장애인과 경력 단절 여성, 청년뿐 아니라 뉴시니어(5060세대)까지 인턴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하나금융은 2018년부터 혁신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행해 왔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턴 270명 중 187명(69.2%)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