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의 신규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인 동양생명의 차기 대표로 성대규 전 신한라이프 대표(58·왼쪽)가 내정됐다. 동양생명과 함께 우리금융에 인수되는 ABL생명의 새로운 최고경영자(CEO)엔 곽희필 전 신한라이프 부사장(59·오른쪽)이 새로 부임한다.
우리금융은 16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성대규 전 대표와 곽희필 전 부사장을 각각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대표 후보로 추천했다고 발표했다.
성 내정자는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원회 보험과장을 지냈다. 곽 내정자는 성 내정자가 신한라이프 대표 시절 부사장을 지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