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새내기주 바이오포트가 상장 첫날 장 초반 급등세다.
16일 오전 9시25분 현재 바이오포트는 기준가 대비 2550원(17.47%) 오른 1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04년 설립된 바이오포트는 스낵·음료 등을 제조·판매하는 식음료 전문기업이다. DB금융스팩11호(스팩·SPAC)와의 합병을 통해 상장했다. 대표 제품은 유자생강차와 곰표 후라이드 오징어 튀김 등이며 세계 33개국에 수출 중이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