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은 1000억원 유상증자 검토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금융감독당국에 자본확충 계획을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를 위해 금융감독당국과도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또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공시했다.
당초 롯데손해보험은 후순위채 조기상환권(콜옵션)을 행사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금융감독원은 콜옵션 행사를 위한 감독규정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불승인했다. 이후 시장에서 롯데손해보험이 콜옵션을 행사하기 위해 유상증자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고, 한국거래소는 유상증자 검토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