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노이, 항암신약 후보의 기술이전 가능성 제기에 강세

입력 2025-05-13 09:57
수정 2025-05-13 09:58

보로노이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개발 중인 항암 신약 후보물질들의 기술이전 가능성을 제기한 증권가 보고서가 나오면서다.

13일 오전 9시52분 현재 보로노이는 전일 대비 6300원(6.77%) 오른 9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대신증권이 목표주가 15만원을 새롭게 제시한 보고서를 발간한 영향으로 보인다. 이 증권사의 이희영 연구원은 “최근 임상 단계 파이프라인의 증가로 기술이전 가능성과 기업가치 상승 여력 확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대신증권은 보로노이의 신약 후보물질 중 VRN11과 VRN10에 주목했다.

VRN11은 지난달 개최된 미국암학회(AACR) 연례학술대회에서 임상 1a상 초기 데이터가 발표됐다.

VRN10은 HER2억제제로 글로벌 임상 1상이 진행되고 있다. 뇌전이 동물모델에서 경쟁약물 대비 우수한 항암효능이 확인된 바 있다고 이 연구원은 전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