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사회공헌사업 '꿈의 책방 16호' 개소

입력 2025-05-12 14:02
수정 2025-05-12 14:03
IH(인천도시공사)은 부평구에 ‘iHUG 꿈의 책방 16호점’을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iHUG 꿈의 책방은 노후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아동센터에 쾌적한 독서 공간을 조성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책방에는 책장 등 편의성 증진 시설을 설치하고 아동도서 및 교구를 공급한다.

공사는 2014년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새로운 꿈의 책방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는 무지개지역아동센터(부평구)를 16호, 청학동지역아동센터(연수구)를 17호로 선정하고 상하반기 각각 개소한다.

류윤기 iH 사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책과 좀 더 친해지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