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진연 회원 4명, 대법원서 기습시위하다 현행범 체포

입력 2025-05-09 13:33
수정 2025-05-09 13:46

서울 서초경찰서는 9일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4명을 공동건조물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1시께 서초구 대법원 청사 1층 앞에서 "조희대는 사퇴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건물 안으로 진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진연 회원들은 대법원 건물 출입구에서 관리자들에게 제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