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준공이 예고된 '디아드 청담1'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디아드 청담1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1번지에 들어서는 프라이빗 멤버스 클럽이다.
이곳은 지하 3층~지상 17층, 총 20층 규모로 조성되는 커뮤니티시설로, 사회적 리더들의 소셜 네트워크 공간이자, 최고급 어메니티와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프라이빗 멤버십 클럽이다.
'디아드'의 시행사는 신탁사의 책임준공 일정에 맞춰 예정대로 5월 현 상태로 준공 예정이다. 다만, 하이엔드 프라이빗 멤버스 클럽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내·외관 설계와 디자인을 갖추기 위한 추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디아드에 따르면, 준공 이후 펜스를 설치 후 내·외부 추가 공사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공사는 세라믹 자재를 이용하여 업그레이드된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한 외관 공사가 핵심이며, 또한 층별 MD 구성에 맞는 실내 내부 인테리어도 국내 최고의 디자이너들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모든 과정을 거친 디아드 청담1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2026년 상반기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디아드의 주요 시설로는 최상층에 한강이 바라보이는 노천 스파가 들어서며, 피트니스, 바이오해킹 트리트먼트 랩, 엔들리스 풀, 아트 GX룸, 핀란드식 사우나, 에스테틱 스파 및 테라피 시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프라이빗 비즈니스룸, 클럽 라운지, 아트 라운지, 와인바, 프라이빗 시네마, 스크린 골프, 올데이 다이닝 등의 다양한 공간도 제공된다.
클럽 내에 CEO & Opinion Leader, Women Opinion Leaders를 위한 소규모 모임을 비롯해, 골프, 테니스, 모터스포츠, 요트, 위스키&시가 페어링, 아트&컬처, 와인테이스팅 등 다양한 분야별 소모임을 활성화할 예정으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멤버간의 네트워크 형성도 수월할 전망이다.
현재 '디아드 멤버스 라운지'를 운영 중으로 멤버십 가입 안내를 위한 공간을 비롯해, 가입 회원을 위한 갤러리, 시네마 극장, 라운지, 프라이빗 다이닝&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매달 가입 회원들을 위한 '멤버스데이' 문화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5월에는 디아드청담과 예술의 콜라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디아드 청담1 관계자는 "현재 국내 최초 프라이빗 멤버십 클럽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창립회원 및 정회원 1차 모집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어, 준공 후인 6월부터는 정회원 2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진행될 추가 내·외관 디자인 공사를 통해 기대에 부합하는 모습으로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