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CEO, 대만 컴퓨텍스 2025에서 기조연설

입력 2025-05-08 17:13
수정 2025-05-08 17:17

?퀄컴은 8일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사장(CEO)이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25'에서 기조연설을 한다"고 발표했다. 컴퓨텍스는 아시아 최대 IT 전시회로 올해는 오는 20~23일 열린다.

올해는 'AI 넥스트(Next)'를 주제로 엔비디아 등 전 세계 주요 AI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AI 기술과 혁신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로 유명한 퀄컴은 최근 자동차, PC용 프로세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아몬 CEO는 PC용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X 시리즈의 출시 이후 1년간의 성과를 알리고 AI 시대를 맞아 앞으로 진화해나갈 방향을 소개한다. PC 사용 경험을 변화시키는 AI에 대한 통찰력과 함께 온디바이스 AI가 이룰 혁신 가능성을 제시한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