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웨딩·케이터링 전문기업 티앤더블유코리아(T&W KOREA)가 지난 5일 개최된 '햇빛투게더 Ep.2 놀러와’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소아 뇌전증 및 중증 희귀질환 환아와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T&W KOREA는 수제 도시락 등 먹거리를 선보이는 ‘맛있는 푸드 Zone’을 운영하며, 판매 금액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기부 금액은 소아 뇌전증 및 중증 희귀질환 환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의료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T&W KOREA는 웨딩시티, 그랜드힐 컨벤션, 보테가마지오 웨딩홀과 토다이케이터링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부터 아리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세이브더칠드런, 구로희망복지재단, 강동꿈마을 아동복지센터 등 다양한 복지 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T&W KOREA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뇌전증 및 중증질환 환아 가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고, 필요한 지원이 실질적으로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정례화된 사회공헌 문화를 구축해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기부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 및 참여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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