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앤아처, ‘2025 그린 유니콘 G-Corn’ 프로그램 통해 농식품 스타트업 육성 추진

입력 2025-05-02 14:48
수정 2025-05-07 15:44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 이호재)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4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2025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의 ‘그린 유니콘 G-Corn 프로그램 킥오프 및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린 유니콘 G-Corn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참여기업과 관계자들 간의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참가자간 협력 및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행사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벤처투자지원팀 이정인 팀장과 와이앤아처 이호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여기업 소개(13개사) ?농식품 창업분야 특강 ?협업 네트워킹 ?참여기업 진단 및 상담 등이 진행되었다.

이호재 와이앤아처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식품 창업분야의 이해를 높이고 상호 네트워킹을 강화함으로써 기업 성장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참여기업 대상 4억 원 직접 투자와 팁스(TIPS) 연계 등을 지원하여 기업의 전략적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대우 와이앤아처 상무는 “농식품 기술창업 기업 대상으로 와이앤아처의 농식품과 글로벌에 특화된 기업 맞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자체 글로벌 컨퍼런스(태국) 참가 기회를 제공하여 기업들의 성장 모멘텀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린 유니콘 G-Corn 프로그램’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고 와이앤아처가 운영하는 농식품분야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전국단위의 농식품 기술창업분야 우수기업을 발굴해 유니콘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참여 기업에게 특화된 선택형 액셀러레이팅 지원과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 및 투자연계를 지원한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