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중흥토건, 안전부 워크숍 진행…"현장 안전에 최선"

입력 2025-04-24 10:10
수정 2025-04-24 10:11

중흥그룹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이 공사현장 안전·보건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부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안전부 워크숍은 1차(4월 9~11일)와 2차(4월 16~18일)로 나눠 전남 나주에 자리한 중흥 골드스파&리조트에서 실시했다.

워크숍은 △화재사고, 비상사태 대응 및 응급처치 교육 △현장별 주요 위험공정 안전관리 현황 공유 △개정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 교육 등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건설현장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화재발생 시 근로자들의 신속한 대피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이사와 이경호 중흥토건 대표이사도 워크숍 전체 일정 동안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경호 중흥토건 대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내실 있는 교육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도 "지속적인 사전 예방활동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