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 전문 프랜차이즈 귀한족발이 ‘2024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맥세스컨설팅, 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 창업미디어그룹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2024년 12월 31일 기준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전국 1만 1609개 프랜차이즈의 정보공개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분석 기준을 적용해 평가했다.
귀한족발은 상위 3% 안에 들며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인증서를 수여받았으며, 브랜드의 신뢰성과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고 밝혔다.
전국 1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인 귀한족발은 100% 한돈 생족을 매일 직접 삶아 제공하는 ‘온족’ 시스템과 고급스러운 한상차림 콘셉트를 차별화 요소로 내세워 빠르게 가맹망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배달 특화 창업 모델을 선보이며, 소자본 창업과 업종 전환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귀한족발 관계자는 “이번 상위 3% 선정은 본사와 가맹점주가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과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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