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음악이 흐르는 벚꽃, 쉼표' 음악회

입력 2025-04-20 17:18
수정 2025-04-21 00:12
농심은 지난 18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한경아르떼TV와 손잡고 임직원을 위한 ‘음악이 흐르는 벚꽃, 쉼표’ 음악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농심 본사 식당 인근 ‘선큰가든’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농심의 발달장애인 음악단 ‘신나는 심포니’의 공연과 한경아르떼의 피아노 5중주 연주회(사진)가 열렸다.

농심은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연주회를 개최했으며 본사 외 국내 6개 생산공장에서도 음악회를 열 예정이다.

농심 발달장애인 음악단 ‘농심 신(辛)나는 심(心)포니’는 2023년 창단했으며, 21명의 음악인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농심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이들의 음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