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나무, 2025 상반기 IFS 프랜차이즈 박람회 성료

입력 2025-04-16 15:08
수정 2025-04-16 15:09

독서교육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 책나무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 ‘2025 상반기 제58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창업자들과 참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박람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KFA)가 주최하고, 코엑스와 RX Korea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박람회다.

책나무는 이번 박람회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1:1 맞춤형 창업 상담과 프로그램 소개를 통해 참관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관계자는 "책나무 부스는 박람회 기간 내내 상담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도를 증명했고, 상담 후 일정 기간 내 가맹 계약을 체결한 예비 창업자에겐 박람회 특별 혜택이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책나무는 주 5일, 하루 7시간 운영이라는 효율적인 학원 운영 구조, 40~60%에 이르는 높은 수익률, 그리고 15년간 폐업률 0%대를 유지하고 있는 안정성 덕분에 워라밸과 수익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프리미엄 교육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독서 중심, 아이 중심이라는 교육 철학에 기반한 차별화된 독서코칭 시스템을 경쟁력으로 ▲1대1 개별 맞춤 독서코칭 ▲비문학 독해훈련 ▲교과연계 프로그램 ▲BToS 독해력 체크 시스템 ▲중등 대비 문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의 수준과 특성에 맞춘 맞춤형 독서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특허 받은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통해 학생의 독서 태도, 독후 활동 내역, 누적 독서량 등을 분석하고 독서 전후의 변화를 시각화해 학부모가 자녀의 성장 과정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책나무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책나무만의 교육적 가치와 창업 모델이 많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책나무는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교육 품질 향상을 통해 교육 창업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책나무는 2009년 대구에서 시작해 2023년부터 본격적인 전국 가맹 사업을 전개했으며, 현재 450여 개 가맹 계약을 달성하며 50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